신비한 꿀팁사전

강릉에서 단오제가 한창입니다.

단오제 기간은 2018.06.14 ~ 2018.06.21

행사 장소는 강릉시 남대천 단오장입니다.

강릉에서 단오는 큰 명절입니다.

단오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강릉 단오제>는 신과 인간의 소통은 자연과 인간, 

인간과 인간의 상생을 위한 휴먼드라마입니다.

역사문화적 침탈을 일삼았던 일제강점기시기때도 단오제는 열렸으며, 중요한 기록을 남긴바 있습니다.

또한 한국전쟁 중에도 단오제는 맥을 이어왔을 정도로 큰 명절입니다.

노인들과 무녀들은 시기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압박의 눈을 피해 중앙시장이나 

남대천 변, 성남동 한구석에서 소규모로 나마 빼놓지 않고 단오제를 치렀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강릉의 큰 명절인 단오제는 비교적 온전히 전승되고 있거나 고증을 통하여

 원형 복원이 가능할 만큼 면면히 이어지고 있었다는 것이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이런 덕분에 강릉단오제는 1967년 중요무형문화제 13호로 등록되면서 

우리민족 전통 민속축제의 원형성을 간직한 단오축제로서 고유의 가치를 획득했습니다.

2005년 11월에는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으로 등재된바 있으며,

이는 전 세계의 인류가 보존해야할 문화유산이 되었으며 전년도에는 150만 명의 관광객이 찾은 축제입니다..

주 행사 내용

- 신주빚기

- 국사성황제

- 봉안제

- 영신제

- 영신행차

- 단오제 본행사

 [ 단오제 공연] 유네스코 등재 국내외 공연, 강릉사투리경연대회가 펼쳐진다고 합니다. 

[전통 체험] 강릉단오문화체험, 민속놀이체험(씨름, 그네 등을 체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