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인 라이트 코인은 2011년 10월 7일, 

구글의 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이자 코인베이스(Coinbase)의 디렉터였던 찰리 리(Charlie Lee)에 의해 공개되었습니다.

비트코인에 비해 일상생활에서 사용이 편하도록 설계된점이 특징입니다.



 라이트 코인은 여러가지 기술적용에 있어서 매우 빠르고 선도적이며

전송속도 또한 매우 빠른 편이기 때문에 상용화와 실결제수단에 매우 근접한 암호화폐중 하나입니다.


<비트코인과는 어떻게 다른가??>

비트코인이 금색이라면, 라이트코인은 은색!

비트코인과 차별화를 주기 위해 몇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라이트코인은 비트코인을 중심에 두고 개발된 만큼, 기술적 측면은 비트코인과 비슷한 면이 많습니다.

다만, 비트코인의 단점을 보완하고 좀더 나은 가상 화폐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블록은 매 10분마다 갱신되지만, 라이트코인 블록은 매 2.5분마다 갱신됩니다.

따라서 비트코인보다 대략 4배 빠른 거래가 이루어 질수 있습니다.


*라이트코인은 최종적으로 8400만개의 라이트코인을 만들어 집니다. 

이는 비트코인의 2100만개의 정확히 4배 많은 통화량이라고 합니다.


2017년 연말인 12월 30일에 라이트코인 재단 멤버 중 한명이 찰리 리가 라이트코인 재단에 수십억 이상을 기부한 것을 밝혔습니다.

해당 재단은 자율적으로 매월 재무재표를 공개하기 때문에 찰리의 기부 사실을 재무재표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찰리는 해당 발표 후 라이트코인팀이 현재 기업과의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며 2018년이 라이트코인에게 좋은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인터뷰했습니다.

시기적으로 발표할 단계라 아니기 때문에 전문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4가지의 프로젝트

(Merchant processor, Popular online wallet, Goods trading platform, One huge unexpected surprise)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해당 찰리의 결정에 대해서 주요 언론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찰리 리가 현금화에 대한 비난을 피하기 위해 핑계를 대는 것이라는 비판도 있지만 

찰리는 라이트코인 매도 없이도 ICO 어드바이징을 통해

 단기간 내에 손쉽게 엄청난 돈을 손에 넣을 수 있는 영향력을 가진 인물이기도 합니다.

암호화폐 생태계를 위해 ICO에 단 한번도 직접 어드바이징하지 않았다는 점으로 보았을 때

 찰리의 주장의 신빙성이 높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난여론조성의 매체들은 찌라시 수준의 매체이고 

다수의 관련 주요언론들은 찰리의 결정을 멋진 일이라고 칭찬한 바 있습니다.


<2018년 6월 22일 기준 라이트코인 시세>

약 10만 8,000원 정도




리플코인 vs 스텔라루멘 코인

어떤 코인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리플코인!


리플 코인은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함께 오랫동안 3대장 암호화폐로 불렸으며

 2017년에 잠시 비트코인 캐시, 라이트코인, 아이오타에게 상위순위를 넘겨주기도 했지만

 2017년 12월에 10배가 오르며 이들을 전부 재추월하고 다시 암호화폐 3대장으로 등극한바 있습니다.


암호화폐라고는 했지만,

 리플 그 자체는 사실 블록체인 기반 송금 시스템에 가깝다고 할수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치고는 수수료가 매우 적은 편입니다. 

다른 암호화폐와 달리 토큰을 발행 주체에서 한 번에 엄청나게 풀었습니다.

가격 변동이 잠잠한 것도 송금 시스템이라는 목적 때문에 가격 변동을 적게 하고자 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그러다 2017년 12월, 몇 개월 전부터 예정되어 있었던 550억 개의 

XRP를 동결하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에 따른 큰 폭의 가격 상승이 일어난바 있습니다. 

대장코인인 비트코인도 빠른 송금과 익명성, 몇십원 정도의 적은 수수료를 장점으로 내세우며 출발했지만, 

가격이 너무나 비싸지고 거래가 너무 많아진 현재는 10만 원 상당 금액을 1시간 내에 보내려면 

1만 원 이상을 수수료로 내야 하는 등 어이없는 상황에 부딪치고 말았습니다. 

비트코인의 송금 생태계는 전적으로 채굴에 의존하고 있기때문에 

채굴자는 당연히 수수료가 많이 붙은 거래를 우선 처리하게 됩니다.


반면, 리플은 채굴하는 방식이 아니며,

소수의 분산된 폐쇄노드들이 송금 원장을 나눠 갖는 방식으로 블록체인을 완성하기 때문에

 비트코인에서 발생한 수수료 인플레이션 문제는 구조적으로 발생할 수는 시스템입니다.


리플의 장점

-다른 화폐보다 결제 속도가 빠르고, 확장성이 뛰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주로 XRP로 표기되며, 은행에서는 nostro 계정에 미리 자금을 투입하지 않고도 

요구되는 유동성을 실시간으로 확보할 수 있다고 합니다.



리플 최고 가격

2018년 1월 4일 오후 9시 4대 거래소 전부 4500원을 돌파한바 있습니다.


현재는 가격 폭락으로 인해

2018년 6월 21일 기준

600~700원대를 횡보 중입니다




스텔라루멘은 가상화폐 중 하나입니다.

리플에서 하드포크하여 개발된 암호화폐입니다. 

비영리 기업인 스텔라 재단에서 운용하고 있습니다.

가상화폐중 하나인 리플의 업그레이드 버젼(개선 버젼)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리플은 수수료가 발생하면 소각되는데, 

반면에 스텔라 루멘은 계속 잔류하고 있습니다.

이는 스텔라 시스템의 인플레이션을 유발하지만 결과적으로 발행 후 첫해 1% 수준의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인플레이션이 해마다 1%인 게 아니라 10억 개로 고정적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먼 미래에는 그리 많은 양의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기도 합니다.

리플이 기업 간의 자금송금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면 

스텔라루멘은 개인 간의 거래를 편안하게 하고자

개발한 코인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시세는 2018년 6월 21일 기준 현재 250원대 전후 입니다.



이번에는 가상화폐

이더리움(Ethereum)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트코인 다음으로 유명한 가상화폐인 이더리움은 

2015년 7월 30일 비탈릭 부테린이 개발한 암호화폐 플랫폼입니다.


가상화폐의 대명사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가장 큰 차이는 적용 범위로 볼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결제나 거래 관련 시스템, 즉 화폐로서의 기능에 집중한 코인입니다.

때문에 비트코인은 1세대 코인, 이더리움을 2세대 코인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반면 이더리움은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blockchain)을 기반으로 거래나 결제뿐 아니라 

계약서, SNS, 이메일, 전자투표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게 확장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즉 화폐로서뿐 아니라 다른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현재는 거의 화폐로서만 인지 되고 있지만,

블록체인 기반이다 보니 이것들은 당연히 분산 애플리케이션이 됩니다.

그래서 이것을 줄여서 DApp 또는 dApp(댑)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C++, 자바, 파이썬, Go 등 대부분의 주요 프로그래밍 언어를 지원하여 

모든 형태의 거래를 프로그래밍 가능하게끔 설계 되어 있습니다.

이더리움의 목적은 분산 애플리케이션 제작을 위한 대체 프로토콜을 만드는 것입니다.

대규모 분산 애플리케이션에 유용할 것이라 생각되는 다른 종류의 제작기법을 제공하며, 

빠른 개발 시간, 작고 드물게 사용되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보안, 

다른 애플리케이션과의 효율적인 상호작용이 중요한 상황에 특히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은은 솔리디티라는 자바 기반의 튜링 완전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내장하고 있는 블록체인이라는 

필수적이고 근본적인 기반을 제공함으로써 이 목적을 이루고자 합니다.

누구든지 이 언어를 사용해 스마트 컨트랙트, 분산 애플리케이션을 작성하고 소유권에 대한 임의의 규칙, 

트랜잭션 형식상태 변환 함수 등을 생성 할 수 있습니다.


네임코인의 기본적인 형태는 두 줄 정도의 코드로 작성할 수 있으며,

통화나 평판 시스템 관련 프로토콜은 스무 줄 내외의 코드로 만들 수 있습니다. 

어떤 값을 저장하고, 특정한 조건들을 만족했을 때만 그 값을 얻을 수 있게 하는 

일종의 암호 상자인 스마트 컨트랙트 또한 이 플랫폼 위에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보다 더 많은 것을 활용 할 수 있고 효율적인 면에서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가 큰 상황.

+ Recent posts